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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대성, 역대 최대 실적 예상-신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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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대성, 역대 최대 실적 예상-신한

머니투데이
  • 김도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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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03.19 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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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대성 차트
신한금융투자는 19일 디지털대성 (6,910원 ▲110 +1.62%)에 대해 역대 최대 실적이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디지털대성의 전 거래일 종가는 1만100원이다.

손승우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디지털대성 온라인 교육 사업부의 핵심으로 19프리패스 상품을 꼽았다. 19만원 한 번 결제에 온라인 전 과목 수강이 가능한 상품이다. 타사대비 높은 가격 경쟁력을 바탕으로 유료 회원수를 대거 유입하는 전략이라고 설명했다. 회원수는 2019년 28만명으로 전년대비 93%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손 연구원은 디지털대성의 온라인 사업부 올해 매출액이 901억원으로 전년대비 100%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사상 최대 실적이다. 높은 외형 성장에 따른 온라인 사업부의 수익성 개선이 나타날 것이라고 덧붙였다.

손 연구원은 디지털대성 올해 매출액은 1603억원, 영업이익은 315억원으로 전년대비 각각 50%, 150%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손 연구원은 디지털대성의 올해 예상 실적 기준 현재주가는 PER(주가수익비율) 11배에 불과하다고 저평가라고 강조했다. 주가가 연초대비 2배 증가했지만, 현재 시점에서도 추가적인 상승 여력이 존재한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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