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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스터디교육, 1위의 품격..목표가↑-신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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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스터디교육, 1위의 품격..목표가↑-신한

머니투데이
  • 김도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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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03.19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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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스터디교육 차트
신한금융투자는 19일 메가스터디교육 (61,400원 ▼300 -0.49%)에 대해 입시 교육 업계 1위 독보적 1위 회사로 시장 성장의 수혜를 입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5만1000원으로 높였다. 메가스터디교육의 전 거래일 종가는 4만150원이다.

윤창민, 김규리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메가스터디교육은 수능 온라인 시장 1위 업체로, 최근에는 성인교육 시장으로 사업 포트폴리오를 다변화했다고 설명했다.


두 연구원은 과거 수능 입시 온라인 교육 시장은 정체됐지만 최근에는 패스 상품을 통한 단가 인상, 온라인 교육 참여율 확대에 따른 학생수 증가가 동반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 경쟁사의 개인정보 유출 이슈로 교육 시장 상위업체 과점화가 더욱 심해지고 있어 과점 시장 내 독보적 1위 업체인 메가스터디교육이 최대 수혜를 받을 것으로 예상했다.

두 연구원은 또 고드학교 내신 시험문제 유출, 수시 전형에 대한 공정성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며, 수능의 중요성이 높아지면서 수능 입시 사교육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두 연구원은 메가스터디교육의 올해 매출액은 4066억원, 영업이익은 614억원으로 전년대비 각각 14%, 27%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메가패스 결제액이 증가하고, 오프라인 학원 신규 출점, 수용 학생 증가 등이 실적 성장을 이끌 것으로 분석했다.


두 연구원은 메가스터디교육의 올해 예상 실적 기준 현재주가는 PER(주가수익비율) 8.9배로, 교육업체 평균 12.5배대비 저평가라고 진단했다. 고등 온라인 부문이 견인하는 이익 고성장, 낮은 밸류에이션, 정시 확대 기조가 메가스터디 주가 흐름에 긍정적인 영향일 미칠 것이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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