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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한국인터넷진흥원 |
핀테크 분야별 기업현황은 △P2P금융 56개사 △간편송금·지급결제 55개사 △금융플랫폼 41개사 △보안·인증 35개사 △블록체인·가상통화 27개사 △로보어드바이저 20개사 △크라우드펀딩 13개사 △소액해외송금 8개사 △자산관리 8개사 △기타39개사 등이다.
지난해 국내 핀테크 기업 규모를 분석한 결과, 자본금은 1억 이상 10억 미만인 곳이 45.1%로 가장 많았다. 이어 10억 이상이 34.7%, 1억 미만이 20.2%로 집계됐다.
종사자 수는 10인 이하가 40.9%를 기록,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 11인 이상 30인 이하는 31.1%, 31인 이상은 28%를 기록했다. 자본금 10억원 이상과 종사자 수 31인 이상 기업은 2017년 대비 약 3% 늘었다.
국내 핀테크 기업 설립 시기는 2013~2015년이 137개사(45.4%)로 가장 많았다. 2016~2018년이 85개사(28.1%), 그외 2013년 이전 설립 기업은 80개사(26.5%)로 조사됐다.
노명선 KISA 인터넷서비스지원본부장은 "혁신적인 핀테크 서비스 발굴과 시장 활성화를 위해 핀테크 기업의 보안성·사업성 강화 지원, 핀테크 서비스 시범 사업, 핀테크 전문인력 양성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8 대한민국 핀테크 기업 편람은 KISA 핀테크 기술지원센터 누리집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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