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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상주기업, 구직자 직접 채용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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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상주기업, 구직자 직접 채용 나선다

머니투데이
  • 인천국제공항=문성일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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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03.19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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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21일 '제2회 인천공항 상주기업 채용의 날' 열어… 스위스포트코리아·에프앤씨시스템·엑스퍼트 3개사 총 55명 현장채용 예정

공항 상주기업들이 관련 분야 구직자들을 선발하는 '제2회 인천국제공항 상주기업 채용의 날' 행사가 이달 21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4층에 위치한 항공일자리 취업지원센터에서 열린다.

국토교통부, 인천공항공사, 한국공항공사, 한국항공협회 등이 공동 운영하는 이번 행사에는 스위스포트코리아㈜, 아워홈의 외식부문 자회사인 ㈜에프앤씨시스템, 대한항공 기내식 도급사인 ㈜엑스퍼트 등 인천공항 온라인 전용채용관에 등재된 우수기업들이 구직자와 1대1 현장면접을 통해 총 55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스위스포트코리아와 에프앤씨시스템의 현장면접을 희망하는 구직자는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엑스퍼트의 경우 이력서만 준비해 오면 현장에서 면접을 볼 수 있다. 앞서 1회 행사에선 3개 기업이 현장면접으로 30명을 신규 채용했다.


인천공항공사 관계자는 "앞으로 이 행사를 정례화해 우수한 경쟁력을 갖춘 중소·중견기업들의 일자리 매칭을 지원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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