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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개장]美 연준 금리 결정 앞두고 소폭 상승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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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개장]美 연준 금리 결정 앞두고 소폭 상승세

머니투데이
  • 유희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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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03.19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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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 연준)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개최를 앞둔 19일 유럽 주요 증시가 소폭의 상승세로 출발했다.

유럽연합(EU) 본부가 위치한 벨기에 시간으로 이날 오전 9시 6분 현재 범유럽 지수인 스톡스600지수는 전날보다 0.10% 오른 382.48을 기록 중이다.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 탈퇴)를 놓고 진통 중인 영국 FTSE100지수는 0.11% 상승한 7307.52를 나타내고 있으며, 독일 DAX지수는 0.06% 뛴 1만1664.33을 보이고 있다. 반면 프랑스 CAC40지수는 0.14% 떨어진 5405.24에 머물러 있다.


이밖에 네덜란드 AEX, 스페인의 IBEX35, 이탈리아 FTSEMIB 등 주요 지수 모두가 상승 흐름을 타는 중이다.

미 경제매체 CNBC는 "투자자들이 브렉시트 관련 불확실성과 연준의 통화정책 결정에 주목하는 가운데 유럽 증시가 소폭 상승 출발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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