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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면세점 청년기업 & 지역 상생 프로젝트 in 부산'은 청년 창업자 및 예비창업자 10여 팀을 선정해 사업비와 개발지원 멘토링, 컨설팅 등을 지원하는 사회 공헌 프로젝트다.
선정된 기업에는 경영, 회계, 세무 등 교육 프로그램도 지원한다. 또 프로그램 종료 후에도 롯데 액셀러레이터와 데모데이를 개최하는 등 중장기적인 지원을 펼칠 예정이다.
롯데면세점은 이번 사회공헌 프로젝트에 5억원의 현금을 출연한다. 특히 지분 투자나 융자 등 기존 창업 지원과 달리 100% 기부 형태로 지원하므로 선정된 기업은 안정적인 사업 운영 기반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프로젝트 참여는 부산에 거주하는 만 39세 이하의 청년 (예비)창업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서류심사와 인터뷰 등을 통해 부산지역 관광 산업 활성화를 위한 획기적인 사업 모델을 제시한 10여 팀을 선정할 계획이다.
이갑 롯데면세점 대표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부산 지역 관광 산업 규모 확대를 기대한다"면서 "중장기적인 사회 변화를 이끌 수 있는 차별화된 지역 상생 모델을 구축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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