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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포인트, "하이패스 사업분야서 2018년 최대 매출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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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포인트, "하이패스 사업분야서 2018년 최대 매출 달성"

머니투데이
  • 중기&창업팀 이상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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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03.20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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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선통신 솔루션 전문기업 에어포인트가 2017년 대비 자사 하이패스 단말기 및 솔루션 제품의 판매량이 30% 성장하며, 지난해 역대 최대 판매량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사진제공=에어포인트
사진제공=에어포인트
에어포인트는 지난 2002년 하이패스 메인 칩 개발을 시작으로 2019년 현재 하이패스 솔루션 및 단말기 분야에서 활발히 운영 중이다. 특히, 작년에는 단말기 제조사 최초로 한국도로공사, 지에스리테일과 함께 편의점 하이패스 단말기 보급을 시작했으며, 2년 연속 품질만족도 1위, 2년 연속 한국도로공사 하이패스 단말기 보급 감사패를 받으며 제조사로서의 입지를 다졌다.

실제로, 에어포인트의 하이패스 브랜드인 지패스 및 에어포인트 솔루션 제품들은 한국도로공사의 행복단말기 사업을 시작으로 급격하게 늘어나면서 2015년 대비 325% 성장하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올해는 하이패스 무인 판매기 출시 및 ECM 룸미러 하이패스 보급 확대 등 새로운 시장 진입도 준비 중에 있다.

에어포인트 관계자는 “완성차에 하이패스가 내장되어 나오는 상황에서 에프터마켓에서 제조사가 살아남기는 쉽지 않다”며 “에어포인트는 적극적인 자사 솔루션 및 메인 칩의 연구개발(R&D) 투자로 ETC, DSRL, 글로벌 시장 대상의 IoT 칩 등 다양한 시장에 대한 제품을 준비 중에 있다”고 전했다. 이어 “향후 성장 잠재력이 높은 IoT 시장에서 독보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무선통신시스템 분야의 글로벌 리더로서 수출 확대 및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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