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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월 23일 진행된 모의국제상사중재대회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는 이화여대 로스쿨 팀/사진제공=이화여대 |
올해 9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우리나라는 물론 중국, 일본, 말레이시아 등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60여 명의 학생들이 참여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서면심사 및 구술 변론 경연에는 임수현 국제중재센터 사무총장을 비롯해 전국의 국제거래 및 상사 전공 교수, 유수 로펌의 국제상사중재변호사, 세계적인 전문가 등 21명이 모의중재인으로 참여했다.
또 대한상사중재원, 국제통상거래법센터, 국제중재실무회와 법무법인 광장, 김앤장, 세종, 율촌, 태평양, 지평, 충정, KCL 등 많은 로펌에서 이번 대회를 후원했다.
이번 대회에서 이화여대 로스쿨 팀은 참가팀 중 가장 적은 수의 인원으로 참여해 모든 구성원이 서면 리서치와 작성, 구두 변론에 직접 참여하는 등 실력을 보여줬다.
이화여대 로스쿨 팀은 향후 아시아국제중재센터와 ICC 중재재판소, 말레이시아 국제상업회의소가 공동 개최하는 ‘AIAC 2019 모의국제상사중재대회’와 비엔나의 Willem C. Vis International Commercial Arbitration Moot에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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