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광글라스, "눈금으로 양조절" 유리 이유식 용기 출시

머니투데이

고석용 기자

신제품 글라스락 베이비 눈금 이유식 용기 /사진제공=삼광글라스

종합주방용품기업 삼광글라스 (25,900원 ▼500 -1.89%)가 25일 영유아용 제품 라인으로 글라스락 베이비의 '눈금 이유식 용기'를 출시했다.

신제품 글라스락 베이비 ‘눈금 이유식 용기’는 ‘국민 이유식기’로 불리며 높은 인기를 기록했던 글라스락 베이비 이유식기에 눈금을 적용해 아기의 월령에 맞춰 이유식 양을 조절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삼광글라스의 기술력으로 탄생한 내열강화유리소재 템퍼맥스로 만들어져 열과 충격에 강하고 편리하고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색·냄새 배임 없이 깨끗하게 세척할 수 있고 냉동실, 전자레인지, 식기세척기 사용, 열탕 소독도 가능해 이유식 보관용기로 사용하기에 안성맞춤이다.

뚜껑은 실리콘 소재의 스마일캡과 사면결착캡 2종으로 구성돼 전자레인지를 사용한 해동과 휴대, 보관에 편의성을 더했다. 스마일캡은 음식의 수분을 유지해주는 스팀 홀이 적용돼 전자레인지 해동 시 편리하고 사면결착캡은 높은 밀폐력으로 신선함을 오래 지켜준다.

베이비 제품인 만큼 아이의 눈높이에 맞춰 화사한 컬러에 곰돌이를 연상시키는 귀여운 디자인의 캡을 적용해 즐거운 이유식 시간이 될 수 있도록 배려했다.

눈금 이유식 용기는 초기~중기 이유식에 좋은 원형 160mL 제품과 중기~후기 이유식에 좋은 정사각 210mL 두 가지 종류로 출시된다. 최근 개설된 본사 직영의 '글라스락 공식몰'에서 구매할 수 있다.

서연우 삼광글라스 마케팅팀 팀장은 "글라스락 베이비 이유식 용기는 면역력이 약한 아기를 위한 이유식 용기로는 최상의 제품이라는 호평을 받는 제품"이라며 "소비자들의 니즈였던 눈금을 적용해 새롭게 선보인 만큼 다시 한번 국민 이유식기로 꼽히며 영유아의 건강한 식사를 책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