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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시내버스 프리 와이파이 시범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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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시내버스 프리 와이파이 시범운영

머니투데이
  • 부산=윤일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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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03.25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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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내버스 공공와이파이 시범운영 시작

부산시는 26일 '시내버스 공공 와이파이 무료 서비스' 시범운영에 돌입한다./자료사진= 뉴시스
부산시는 26일부터 버스에서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는 '시내버스 공공 와이파이 무료 서비스' 시범운영에 돌입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시내버스 공공와이파이 구축 사업은 부산지역 시내버스 2517대 전체를 1차와 2차로 나누어 단계적으로 추진한다. 1차 사업 270대는 26일부터 다음 달 말까지의 시범운영을 거쳐 5월부터 서비스를 제공하고 나머지 2247대는 다음 달 계약자를 선정해 하반기부터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1차 사업 시내버스(270대)는 17개 노선은 58-1번, 221번, 1000번, 1001번, 1002번, 1003번, 1004번, 1005번, 1006번, 1008번, 1009번, 1010번, 1011번, 2000번, 10번, 33번, 103번 등이다.

시내버스 무료 와이파이 서비스는 개인 휴대폰 무선네트워크 설정에서 와이파이 ‘Public WiFi@BUS’를 선택하면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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