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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콜롬비아, 오늘(26일) 8시 맞대결…역대 전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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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콜롬비아, 오늘(26일) 8시 맞대결…역대 전적은?

머니투데이
  • 박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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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03.26 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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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전적 한국이 앞서…김승규 장염으로 조현우 선발 유력

이청용이 지난 22일 오후 울산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대한민국 축구대표팀과 볼리비아 대표팀의 평가전에서 골을 성공시키고 기뻐하는 모습./사진=뉴스1
벤투호가 오늘(26일) '남미 강호' 콜롬비아와 맞붙는다.

파울로 벤투 감독이 지휘하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이날 저녁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콜롬비아를 상대로 A매치 두 번째 평가전을 치른다.


콜롬비아는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12위의 강팀이다. 한국은 38위다.

역대 전적은 오히려 한국이 앞선다. 한국은 콜롬비아와의 역대 전적에서 6전 3승2무1패로 근소하게 앞서 있다.

이날 지동원과 김승규는 콜롬비아전에 나서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지동원은 왼쪽 무릎 내 부종으로 치료가 필요하다고 판단돼 소속팀으로 복귀한다. 김승규는 현재 장염 증세를 보이고 있다. 김승규를 대체할 골키퍼 포지션으로는 조현우의 선발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과 콜롬비아의 A매치 평가전은 MBC, 네이버스포츠 등을 통해 생중계된다.

한편 한국 축구대표팀은 지난 22일 볼리비아를 1-0으로 제압하며 첫번째 평가전을 승리로 장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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