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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2 화해·경기둔화 우려 완화로 코스피 2200 안착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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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경진 기자
  • 2019.04.07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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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증시전망]"코스피 밸류에이션 부담에 종목 장세 추세는 심화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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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중국의 화해가 임박했다는 소식에 글로벌 증시가 화답했다. 다음 주(8~12일)에는 미·중 무역협상 타결에 대한 기대감과 글로벌 경제 지표 개선 등이 맞물리며 코스피가 2200선 안착을 시도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 주(1~5일) 코스피는 전주 대비 68.93포인트(3.22%) 오른 2209.61에 거래를 마쳤다. 전주 'R(Recession·경기 침체)의 공포'에 지수가 큰 폭으로 출렁였지만 미국과 중국의 3월 제조업 PMI(구매자관리지수) 등 지표가 예상을 웃돌면서 경기 둔화에 대한 우려는 단기간에 완화된 모양새다.

김용구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미국 장단기 금리역전에서 출발한 R의 공포는 3월 미국과 중국의 제조업 지표 개선과 무역협상 타결 등이 맞물리며 소강 전환했다"며 "이는 글로벌 리스크-온 투자심리 부활과 함께 대규모 외국인 현선물 러브콜을 견인하는 핵심 촉매로 작용, 시장의 분위기 반전을 견인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주(8~12일)에는 미중 무역협상 MOU(양해각서) 체결을 위한 미중 정상 회담 일정이 확정될 경우 안도감에 따른 추가 상승이 기대된다.

김윤서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미·중 무역 갈등으로 중국과 대 중국 무역 비중이 높은 아시아 수출국, 유로존 순서로 큰 피해를 입었다"며 "미중 무역 분쟁이 봉합되면 누적 피해가 큰 지역 순으로 회복 모멘텀이 강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오는 11일 예정된 한미 정상회담에 따라 남북 경협주를 중심으로 한 상승세도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 이번 한미 정상회담은 3차 북미 정상회담 개최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 외에 미국 Fed(연방준비제도)의 3월 FOMC(연방공개시장위원회) 회의록 공개도 상승세에 힘을 보탤 전망이다. 김병연 NH투자증권 연구원은 "회의록을 통해 장단기 금리차 역전에 대한 연준 위원들의 의견과 향후 완화적 통화정책 방향에 대해 가늠할 수 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하지만 국내 기업들의 실적 둔화와 이에 따른 코스피 밸류에이션 부담 등은 하락 요인으로 꼽힌다.

김 연구원은 "올 1분기 코스피 순이익은 전년 대비 25%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며 "이는 지난해 4분기와 유사한 수준이지만 반도체 이익 감소 등에 따라 추가 둔화 우려가 존재해, 밸류에이션 부담에 따른 종목 장세 추세는 더욱 심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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