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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피스톤, 5년치 일감 확보하고 신성장 엔진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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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계현 기자
  • 2019.04.08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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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리포트]이상현 IBK투자증권 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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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머니투데이 증권부가 선정한 베스트리포트는 이상현 IBK투자증권 연구원이 작성한 '동양피스톤, 5년 치 일감 확보하고 신성장 엔진 추가'입니다.

이 연구원은 동양피스톤 (5,530원 상승20 -0.4%)에 대해 "2019년 예상실적 대비 PER(주가수익비율)과 PBR(주가순자산비율)은 각각 6.1배, 0.7배 수준으로 저평가 상태"라고 판단했습니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자동차부품업종의 2019년 예상 PER과 PBR 중간값은 각각 11.0배, 1.3배 수준으로 전망됩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습니다.

동양피스톤은 지난해 말 기준 수주잔고 1조 7588억원을 확보했습니다. 이는 최근 매출액 기준 5년치에 해당하는 일감입니다.

이 연구원은 "수주잔고를 토대로 산출된 회사 측의 매출액 전망치를 살펴보면 2018~2022년까지 연평균성장률(CAGR)은 9.6%로 높은 성장세를 기록할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이어 "매출구성도 현대차그룹 51%, 비현대차그룹 49%로 다변화되어 있는 점이 긍정적"이라고 평가했습니다.

회사는 지난해 11월 말 우신공업의 수소전기차용 인클로저 사업부를 인수해 친환경차 부품사업에 뛰어들었습니다. 수소전기차용 인클로저는 연료전지 스택을 외부 충격으로부터 보호하는 핵심부품으로 현대차의 수소전기차 넥쏘에 독점 공급됩니다.

이 연구원은 "수소전기차 인클로저 매출은 2019년 42억원에서 2022년 240억원으로 증가할 것"이라며 "IoT(사물인터넷) 기반 스마트 공장 구축을 통해 스마트 엔지니어링을 비지니스화하고 있는데 2019년 약 100억원의 관련매출을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IBK투자증권은 동양피스톤의 올해 실적추정치로 매출액은 전년 대비 13.2% 증가한 3762억원, 영업이익은 9.5% 증가한 191억원을 제시했습니다.

이 연구원은 "수주잔고의 73% 정도가 2021년 내 납품될 예정이기 때문에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높은 매출성장이 기대된다"고 내다봤습니다.

다음은 보고서를 요약한 내용입니다. (☞원문 보기)

동양피스톤은 2017년 12월 코스피에 상장한 자동차 엔진 피스톤을 제조하는 부품업체다. '자동차의 심장'에 해당하는 엔진 피스톤은 까다로운 기술 및 품질 수준이 요구되기 때문에 진입장벽이 높은 사업분야다. 엔진에 들어가는 피스톤은 문제가 없다면 보통 자동차 수명과 같이 간다.


동양피스톤의 경우 2005년 GM, 크라이슬러, 포드 등에 납품을 시작했고, 10년이 지난 2015년에는 BMW, 아우디 등에 납품을 시작했다. 이는 동양피스톤이 만드는 엔진 피스톤은 품질검증을 거쳐 프리미엄 브랜드에도 적용되고 있다는 의미이고 중국 후발업체들이 따라오는데 그만큼 시간이 필요하다는 얘기다.

완성차의 까다로운 기준에 맞출 수 있게 디자인 할 수 잇는 곳은 글로벌 4개사 정도에 불과하며, 중국 후발주자들이 비슷하게 설계할 수는 있지만 내구성과 품질 등이 검증되지 않았기 때문에 선발주자들을 따라잡기에는 상당한 검증기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회사는 자동차 엔진 피스톤 분야 국내 점유율 1위, 글로벌 4위를 기록하고 있다. 국내에선 동양피스톤과 국내 D사(합작사)가 6 대 4 수준으로 양분하고 있다. 글로벌 시장에선 △말레(Mahle) △페더럴모굴(Federal Mogul) △콜벤슈미트(Kolbenschmidt)에 이어 동양피스톤이 4위다.

회사는 지난해부터 4개 지역에 라인을 증설했고 이를 토대로 올해는 포드(Ford), GM 등 해외 메이커향 신규 엔진 납품이 더욱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영업이익률은 인건비 상승, 완성차의 중국 구조조정 등으로 소폭 둔화될 가능성이 있지만 외형증가에 따라 영업이익 규모는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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