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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TP입주기업 '휴엔'주름개선 기능 화장품 '엘레이노'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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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TP입주기업 '휴엔'주름개선 기능 화장품 '엘레이노' 출시

머니투데이
  • 대전=허재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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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04.08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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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유일의 천연물신약 소재 '유리딘' 원료 화장품

충남 천안의 바이오벤처기업 휴엔(대표 윤주석)은 오는 12일 주름개선 기능이 높은 화장품 '엘레이노'를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제품 사진./사진제공=휴엔
제품 사진./사진제공=휴엔
이 화장품은 그동안 의약 분야에서 사용되던 천연물신약 소재인 '유리딘'을 원료로 사용했다. 피부 침투를 통해 피부 재생 및 피부 재건을 도와주는 기능성을 갖췄다. 지금까지 표피에 머무는 화장품과 차원이 다르다는 게 이 업체 관계자의 설명이다.


지난 15년 여 동안 신약개발을 해 온 KT&G생명과학로부터 관련 특허를 이전 받아 제조한 것으로 '유리딘'을 원료로 한 화장품은 이 제품이 국내서 유일하다고도 덧붙였다.

이 회사의 윤주석 대표는 "피부 노화가 시작되는 30-40대 여성들에게 이 제품이 주목 받을 것"이라며 "5월 중순부터는 일반 시민들에게도 인터넷 판매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 회사는 창업 첫해인 2년 전 충남테크노파크와 충남도에서 주최한 투자연계 창업경진대회에서 최고의 상인 도지사상을 수상한 충남테크노파크 입주기업이다.


당뇨, 비만 등 대사질환 분야와 파킨슨병과 같은 퇴행성 신경질환, 면역증강제 및 히알루론산 생합성 촉진제 분야 등 의약품 뿐 아니라 기능성식품, 화장품 분야에서 50여 개의 특허권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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