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회는 삼성과 함께 산학협력 활성화와 우수 제조기술인력 육성을 위해 마련됐다. 또한 삼성전자와 코리아텍이 주관, 삼성그룹 글로벌기술센터 기능올림픽사무국이 주최한다. 행사에는 삼성 4개 계열사 41여 명과 중국, 베트남, 브라질 등 해외법인 12개국 26개 법인 133명 등 총 174명의 선수가 출전한다. 대회 직종은 △자동화시스템 구축 △전기제어시스템 제작 △제조설비/지그(JIG) 설계 △CNC밀링가공 등이다. 참가자는 평가 이후 삼성전자 대표이사상, 고용노동부장관상, 코리아텍 총장상 등을 제공받는다. 이외에도 수원하이텍고, 합덕제철고 등 학생 310명이 행사장을 방문해 코리아텍 스마트러닝팩토리를 견학하고 AR, VR 등을 체험한다. 이성기 코리아텍 총장은 "앞으로도 창의융합형 인재 육성과 재직자 평생직업능력개발 향상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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