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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속오류' 멜론… 방탄소년단 신곡 발표 여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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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속오류' 멜론… 방탄소년단 신곡 발표 여파

머니투데이
  • 서진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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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04.12 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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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앨범 발표한 오후 6시부터 지연 현상 발생… "트래픽 폭증 탓"

작은 것들을 위한 시' 뮤직비디오의 한 장면. /사진=방탄소년단 유튜브.
케이팝 스타 방탄소년단 신곡에 대한 관심이 폭증하면서 음원 플랫폼 '멜론'이 먹통이 됐다.


1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멜론은 이날 오후 6시부터 접속이 지연되거나 음악 재생이 되지 않는 오류를 겪고 있다. 이런 현상은 모바일 앱에서 발생했다.

멜론 관계자는 "트래픽 폭증에 따른 시스템 오류"라며 "현재 순차적으로 복구가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작은 것들을 위한 시' 뮤직비디오의 한 장면. /사진=방탄소년단 유튜브.
작은 것들을 위한 시' 뮤직비디오의 한 장면. /사진=방탄소년단 유튜브.


방탄소년단이 이날 오후 6시 신규 미니앨범을 발표한 여파다. 멜론에서 신곡을 들으려는 팬들의 접속량이 폭증하며 오류 현상이 빚어진 것.


방탄소년단은 이날 미니앨범 '맵 오브 더 소울 : 페르소나(MAP OF THE SOUL : PERSONA)'를 전 세계에 동시 발표했다. 지난해 8월 '아이돌(IDOL)' 활동 이후 8개월 만에 활동을 재개하는 것.

방탄소년단은 활동 재개와 동시에 이번 앨범의 타이틀 곡 '작은 것들을 위한 시(Boy With Luv)'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팝가수 할시가 출연해 방탄소년단 멤버들과 함께 하는 장면이 담겼다. 유튜브에 올라온 이 영상은 게재 15분 만에 조회수 49만건을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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