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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감정평가사협회, 국제교류 지속 추진… 말련협회와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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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감정평가사협회, 국제교류 지속 추진… 말련협회와 업무협약 체결

머니투데이
  • 문성일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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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04.14 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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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감정평가사협회는 지난 12일 말레이시아감정평가사협회와 '감정평가 시스템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공동세미나를 개최했다. 김순구 한국감정평가사협회 회장(앞줄 왼쪽 5번째)과 앨런 심 말레이시아감정평가사협회 부회장(6번째)를 비롯한 양국 행사 참가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한국감정평가사협회
국내 유일의 가치평가 전문가 모임으로, 국가 전문자격사단체인 한국감정평가사협회(회장 김순구)는 지난 12일 서울 서초구 잠원동 협회 중회의실에서 말레이시아감정평가사협회와 '감정평가 시스템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공동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양 협회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부동산 산업 발전을 위한 조사·연구 △감정평가제도 등에 대한 교류 △감정평가제도 역량강화 세미나 공동 개최에 협력키로 했다.

세미나에선 구수미 한국협회 국제위원회 부위원장과 앨런 심 말레이시아협회 부회장, 빅터 후아 간사가 각각 양국의 감정평가제도에 대해 주제발표를 했다. 이어 참석자들은 양국의 감정평가제도와 양 협회의 주요 업무, 교육연수 제도 등에 대해 의견을 교류했다.

김순구 감정평가사협회 회장은 "말레이시아는 지속적인 경제성장을 하고 있고 한국 정부도 신남방정책으로 다양한 협력을 추진하고 있다"며 "협회 또한 양국의 부동산·감정평가산업 발전을 위해 민간 외교관으로서의 역할을 하겠다"고 강조했다.

감정평가사협회는 앞으로도 국내 감정평가사의 해외부동산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국제교류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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