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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제가 돌아왔다" 타이거 우즈, 11년만에 메이저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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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기준 기자
  • 2019.04.15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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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첫 메이저대회서 우승 차지한 우즈...외신들 "화려한 컴백"·"평생 오지 않을 것 같던 시간" 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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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FPBBNews=뉴스1
"황제가 돌아왔다. 그것도 11년만에"

14일(현지시간) 우승을 확정 지은 타이거 우즈가 양팔을 번쩍 벌리며 포효하자 뉴욕타임스(NYT), CNN 등은 우즈의 완벽한 컴백에 찬사를 보냈다. CNN은 "평생 오지 않을 것 같은 시간이 다시 왔다"고 전했다.

타이거 우즈(43·미국)가 11년만에 미국 프로골프(PGA)투어 메이저대회에서 정상에 올랐다. 마스터스 우승으로 치면 14년만이다.

우즈는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의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에서 열린 올해 첫 메이저대회 마스터스 최종 라운드에서 2언더파 70타를 기록, 합계 13언더파 275타로 우승을 차지했다. 마스터스 통산 5번째, 역대 통산 메이저 우승으로는 15승째다. 우즈는 공동 2위인 더스틴 존슨와 잰더 셔펠레(12언더파 276타) 등을 1타 차이로 따돌렸다. 우승상금은 207만달러(약 23억원)이다.

이번 우승으로 우즈는 메이저대회 최다 우승자인 잭 니클라우스(통산 16승)를 1승 차이로 바짝 추격하게 됐다. PGA 투어 통산 최다 우승자인 샘 스니드(미국·82승)에도 1승만을 남겨뒀다. 세계 랭킹도 6위로 도약하게 됐다.

우즈는 우승 후 ESPN과의 인터뷰에서 "아직도 믿기지 않는다"면서 "이 위대한 대회를 지난 몇 년간 뛸 수 없었지만 이젠 챔피언이 됐다. 정말 비현실적인 경험"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1997년 마스터스에서 최연소 우승을 한 우즈는 2001년, 2002년, 2005년 등 우승으로 '골프 황제'라는 별명을 얻었다. 하지만 2009년 성추문 논란이후 극심한 부진에 빠지며 한때 랭킹 1000위 밖으로 밀려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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