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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주 넥슨 창업주, 美 가상화폐 투자대행 업체 '타고미'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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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지영 기자
  • 2019.04.15 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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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빗·비트스탬프에 이어 가상화폐 투자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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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주 NXC 대표. 넥슨 창업주. / 사진제공=NXC
넥슨 매각이 진행 중인 가운데 창업자인 김정주 NXC(넥슨의 지주회사) 대표가 가상화폐 분야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

15일 NXC에 따르면 김 대표는 지난해 말 미국의 가상화폐 브로커리지 업체 ‘타고미’에 투자했다. 정확한 투자 규모는 공개되지 않았다.

타고미는 가상화폐 브로커리지 기업이다. 가상화폐 시장에서 개인투자자들이 거래소를 통해 직접 투자하는 것을 대행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골드만삭스 임원 출신인 그레그 투사르 등이 지난해 설립했다.

김 대표는 그동안 가상화폐 관련 기업에 투자해 왔다. 2017년 NXC를 앞세워 국내 가상화폐 거래소인 ‘코빗’의 지분 65.19%를 913억원에 사들였다. 코빗은 2013년 국내 최초로 문을 연 가상화폐 거래소다.

지난해 10월, 김 대표는 NXC 자회사 NXMH(벨기에 투자전문법인)를 통해 유럽의 가상화폐 거래소인 ‘비트스탬프’를 인수했다. 2011년 룩셈부르크에 설립된 비트스탬프는 유럽에서 유일하게 가상화폐 거래를 허가받은 회사다. 비트스탬프도 지난 9일 뉴욕금융감독청으로부터 비트라이선스를 받아 미국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했다.

넥슨 매각이 진행되는 가운데 김 대표가 게임 다음 신사업으로 블록체인을 보고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김 대표는 지난 1월 넥슨 매각과 관련한 입장문에서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보다 새롭고 도전적인 일에 뛰어든다는 각오를 다지고 있다”고 밝혀 신사업을 확장할 것이라는 의지를 내비췄다.

NXC 측은 가상화폐 거래소 인수에 대해 “블록체인 기술의 높은 성장 가능성과 잠재성을 보고 신사업에 투자한 것일 뿐"이라며 "넥슨 매각과 관련해서는 확인해 줄 수 없다"고 선을 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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