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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증 물량 부담됐나…금호전기 '52주 신저가' 추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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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지유 기자
  • 2019.04.16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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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16일 오전 17% 이상 주가 급락…개장 직후엔 4090원까지 하락하며 신저가 경신

금호전기 (4,210원 상승80 -1.9%) 주가가 큰 폭으로 떨어지며 52주 신저가를 경신했다.

16일 오전 10시17분 현재 금호전기는 전날보다 17.39% 떨어진 4205원에 거래되고 있다. 개장 직후에는 4090원까지 떨어지며 최근 1년 중 가장 낮은 주가를 기록했다. 기존 52주 신저가는 지난 3일 기록한 4770원이다. 최근 5거래일간 10만주 안팎이던 일 거래량은 이미 120만주를 넘어섰다.

이날 금호전기 주가 약세 배경으로는 최근 진행한 3자 배정 유상증자로 시장에 296만601주가 추가 상장됐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일반적으로 유상증자가 이뤄지면 주가는 단기 조정을 받는다. 동일한 시가총액을 갖는 회사의 주식 수가 늘어나면 주당 단가가 떨어지기 때문이다.

150억원 규모 유상증자에 성공했다는 소식에 지난 4일 주가가 11.9% 오른 뒤 하락세가 이어지고 있다. 최근 주가 약세로 전날 신주인수권부사채(BW) 행사가액을 종전 6202원에서 5111원으로 조정한 것도 주가 흐름에는 악재가 됐다.

금호전기는 전구 등 램프 제조업체로 기업지배구조상 금호아시아나그룹과는 관계가 없다. 최대주주는 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의 사촌 동생인 박명구 대표이사 회장이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이달 11일 현재 박명구 회장 지분은 9.37%다. 친인척 등 특수관계인 지분은 총 29.79%다.




  • 송지유
    송지유 clio@mt.co.kr

    머니투데이 산업2부 송지유 차장입니다. 백화점과 대형마트, 편의점, 온라인몰 등 우리 생활과 밀접한 유통산업을 비롯해 패션, 뷰티 등 제조 브랜드 산업 전반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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