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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각되는 아시아나 "항공·마일리지 정상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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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각되는 아시아나 "항공·마일리지 정상 운영”

머니투데이
  • 김남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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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04.17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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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휘선 기자 hwijpg@
매각이 결정된 아시아나항공이 모든 항공편과 서비스가 정상적으로 운영된다.

17일 아시아나에 따르면 회사는 홈페이지 공지를 통해 “아시아나항공의 모든 항공편은 종전과 같이 정상적으로 운항되고 있다”며 “항공권 구매와 화물 운송 서비스도 원활하게 이뤄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마일리지 적립과 사용 등 아시아나클럽과 관련된 서비스 또한 기존과 동일하게 이용하실 수 있다”고 안내했다.

지난 15일 금호아시아나그룹이 아시아나 매각을 결정하면서 항공편 이용 등에 관한 고객 문의가 오자 고객 안심 차원에서 홈페이지에 공지를 한 것으로 보인다.

특히 마일리지의 경우 회계상 부채로 처리되고 있다. 향후 매각이 되더라도 인수자가 부채 등을 함께 인수해야하기 때문에 마일리지 사용에는 문제가 없다.


금호아시아나그룹은 매각 주간사 선정과 공개입찰 등을 통해 아시아나 매각에 본격 나설 계획이다. 업계에서는 아시아나 매각에 6개월이 소요될 것으로 전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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