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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트바이오, 네팔·필리핀 청년 대상 제빵 기술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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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트바이오, 네팔·필리핀 청년 대상 제빵 기술 교육

머니투데이
  • 중기협력팀 박새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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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04.18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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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팔과 필리핀 청년들이 운트바이오 제빵공장 ''12BASKETS'에서 교육을 마치고 사진 촬영 중이다/사진제공=운트바이오
운트바이오(대표 전용수)가 오는 5월16일까지 자사 사옥의 베이커리 카페 및 공장 '12BASKETS'에서 네팔과 필리핀 청년들을 대상으로 제빵 기술을 교육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제빵 교육은 국제 NGO(비정부기구) 단체 '지구촌친구들'과 함께한다. '지구촌친구들'은 전용수 운트바이오 대표가 상임 이사로 활동 중인 봉사 단체다. 아시아 공동체 청년들을 초청, 제빵 기술을 가르쳐 경제적으로 자립하도록 돕고 있다.

전용수 운트바이오 대표는 "운트바이오 사옥 1층에 제빵 공장 '12BASKETS'를 설립해 제빵 기술을 가르치고 있다"며 "회사 측에서 교육 장소의 설비, 인테리어, 임대료 등 모든 비용을 후원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교육은 2018년 11월 첫 교육 이후 두 번째"라며 "매년 최소 2번 정도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제빵 교육은 매일 8시간씩 주 5일로 진행된다. 한 달 동안 숙식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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