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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신규입주 5.8만가구 주거서비스 관련 용역 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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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신규입주 5.8만가구 주거서비스 관련 용역 발주

머니투데이
  • 유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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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04.21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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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억원 규모 예산 편성, 장단기 일자리 2만개 창출 기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올해 입주 예정인 5만8000가구 입주민들의 주거서비스를 높이기 위한 용역업체 선정에 나선다. 이로 인해 2만 여개의 장단기 일자리가 생길 것으로 기대된다.

LH는 하자관리, 입주지원 등 입주고객 품질 서비스를 제공하는 용역 사업(2019년 LH Q+ 입주고객 품질 서비스)을 발주한다고 21일 밝혔다.

2017년부터 실시한 이 서비스는 전문업체를 통해 △사전준공검사 △입주자 사전방문행사 △입주지원·하자관리 등을 지원하는 것이다.

올해 발주금액은 210억원 규모로 4월부터 3차례 나눠서 입찰을 공고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민간에서 장기 일자리 700여개와 단기 일자리 2만 여개를 창출할 것으로 추정된다. LH는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소규모 업체를 대상으로 사전 설명회를 열기로 했다.

김한섭 LH 공공주택본부장은 "앞으로도 입주고객 품질 서비스를 발전시켜 고객에게 더욱 향상된 주거품질 종합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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