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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장애인 고객 맞춤형 모바일 서비스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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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장애인 고객 맞춤형 모바일 서비스 시작

머니투데이
  • 이학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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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04.22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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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신한은행
신한은행은 장애인 고객들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모바일 채널 쏠(SOL)에서 장애인 친화 영업점 정보를 제공하고 장애인 전담 창구 예약까지 가능한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장애인 친화 영업점의 주소, 최적 방문 시간, 대기 고객 현황 등의 정보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번호표 발급, 전담 창구 예약 등도 바로 진행할 수 있다. 신한은행은 챗봇 ‘쏠메이트 오로라’에도 관련 콘텐츠를 탑재해 장애인 고객들이 다양한 모바일 채널에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신한은행 장애인 친화 영업점은 수화상담 시스템을 갖춘 영업점과 장애인 고객 전담 창구, 장애인 전용 주차 구역이 갖춰진 영업점 등으로 광교영업부, 일산금융센터, 여의도·세종로·무역센터·광장동·마포·용산·명동·도곡동·방화역·노원역·서잠실 지점 등 서울·경기 지역 소재 13개 영업점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신한금융그룹 차원에서 추진하는 ‘따뜻한 금융’ 실천의 하나로 장애인 고객들이 보다 편리하게 은행 업무를 진행할 수 있도록 맞춤형 서비스를 개발했다”며 “앞으로도 금융의 사회적 가치를 높일 수 있는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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