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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공단-몽골철도공사, 철도기술·인적교류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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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공단-몽골철도공사, 철도기술·인적교류 MOU 체결

머니투데이
  • 조한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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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04.24 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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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도시설공단이 24일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몽골철도공사와 철도분야에서 교류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철도공단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몽골 남부 광산연계 철도건설사업을 비롯해 몽골 내 철도사업에 대한 협력, 철도기술 이전 및 인적교류 등에 적극 협력할 방침이다.
　
김상균 철도공단 이사장은 “유라시아 대륙 심장부에 위치한 몽골은 우리 정부 신북방정책의 핵심 파트너”라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국의 철도 발전뿐 아니라 동아시아 철도공동체 구현에도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철도공단은 타반톨고이-카슌슈하이트 구간(247㎞) 및 타반톨고이-준바얀 구간(414.6㎞) 등 몽골철도사업 참여를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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