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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면 결함"…삼성 '갤럭시폴드' 출시 전격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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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미선 기자
  • 2019.04.23 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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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플레이 문제 원인 철저히 조사, 손상방지 대책 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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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갤럭시S10 언팩 행사에서 고동진 삼성전자 IM부문장 사장이 폴더블 스마트폰 '갤럭시 폴드'를 소개하고 있다./2019.02.20 / 사진제공=박효주
삼성전자가 첫 폴더블 스마트폰 '갤럭시 폴드(이하 갤폴드)'의 출시를 연기했다. 최근 화면 결함 논란이 불거지면서 제품의 완성도를 높여 다시 출시 일정을 잡는다는 계획이다.

삼성전자는 23일 뉴스룸 홈페이지 공지를 통해 "갤럭시폴드 초기 리뷰 과정에서 가능성과 잠재력을 인정받았으나, 일부 제품 관련 이슈가 발견됐다"며 "이에 대한 내부 테스트 결과, 제품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출시를 잠정 연기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갤폴드의 출시 시점은 수 주 내 다시 공지할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회수한 제품을 검사해보니 접히는 부분의 상·하단 디스플레이 노출부 충격과 이물질에 의한 디스플레이 손상 현상이 발견됐다"며 "원인을 철저히 조사해 디스플레이 손상 방지 대책을 강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제품의 완성도를 높이는 한편, 새로운 카테고리인 갤폴드의 사용방법에 대해 고객들과 소통을 더욱 강화하고 혁신을 위한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블룸버그 마크 거만이 트위터에 올린 갤럭시폴드 리뷰
블룸버그 마크 거만이 트위터에 올린 갤럭시폴드 리뷰

앞서 삼성전자는 오는 26일 갤폴드 미국 출시에 앞서 현지 매체들에 갤폴드 시연 제품을 제공했다. 그러자 일부 매체들이 갤폴드에서 디스플레이 불량 현상이 발생했다며 제품 내구성에 의문을 제기했다.

삼성전자는 당초 제품 결함에서 불거진 문제가 아닌 만큼, 예정된 출시 일정을 강행한다는 방침이었지만 문제가 된 리뷰 제품을 수거해 조사하면서 제품 완성도 보완이 필요하다고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

갤폴드는 당초 오는 26일 미국 시장에 처음으로 출시될 예정이었다. 지난 12일 미국에서 진행한 사전 예약은 신청자들이 몰리면서 하루 만에 마감됐다. 유럽 주요 15개국에서는 26일 사전 예약을 거쳐 5월3일 판매를 시작하고 국내엔 5G(5세대 이동통신) 모델로 5월 중순 선보일 예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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