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미래당이 24일 오후 5시쯤 국회 사법개혁특별위원회(사개특위) 위원인 오신환 바른미래당 의원의 사보임 요구서를 국회 의사과에 제출하려고 시도했다. 바른미래당 당직자가 의사과 사무실에 들어가려 했으나 문 앞을 지키고 있던 유의동 바른미래당 원내수석부대표에게 가로막혔다.
의사과 사무실에는 유 원내수석부대표 외에도 지상욱·하태경 바른미래당 의원이 사보임 요구서 제출을 가로막기 위해 지키고 있었다. 지 의원은 기자들과 만나 "의사과 직원 말로는 오후 5시13분 현재까지 팩스로도 접수된 것은 없다고 확인했다"며 "지금까지는 인편으로 접수하는 것이 상례였다고 얘기해서 규정을 알아보는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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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4.24 17:16
[the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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