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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문희상 의장, 이쯤 되면 막 가자는 거죠?"(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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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민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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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04.25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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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의장 성추행하고도 사과 한마디 없이, 거꾸로 '자해공갈단'이라고 적반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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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희상 국회의장이 2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장실에서 자유한국당 의원들이 선거제 개편안 및 공수처 설치법안 등 신속처리안건과 관련해 의장실을 점거하고 항의하자 자리에서 일어나 호통치고 있다 /사진=이동훈 기자
임이자 자유한국당 의원이 문희상 국회의장에게 성추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가운데 김문수 전 경기도지사가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문 의장을 비판했다.

김 전 지사는 25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문 의장이 임 의원을 성추행하고도 사과 한마디 없이, 거꾸로 '자해공갈단'이라고 적반하장이다"라며 "대한민국 국회를 성추행 국회로 망신시키고도 모자라, 오히려 딱 잡아떼며 덮어 씌우려는 문 의장을 보니, 이쯤 되면 막 가자는 거죠"라고 밝혔다.

이어 "수십명이 있는 공공장소에서 성추행을 할 수 없다고 뒤집어 씌우고 있다"며 "혼잡한 지하철에서 성추행이 가장 많이 일어나는것도 모르는지?"라고 했다.

앞서 자유한국당은 24일 여야 4당의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에 반대하며 국회의장실을 점거해 항의했다. 이 때 문 의장이 자리를 피하려다 여성 의원인 임 의원의 신체를 만졌다고 주장했다.

송희경 한국당 의원은 이날 오전 당 긴급 의원총회에서 "사보임에 관한 문 의장의 입장을 재차 요구하자 문 의장이 임 의원의 복부를 두 손으로 접촉했다"고 밝혔다. 송 의원은 "임 의원이 '이러시면 성희롱입니다'고 (문 의장에게) 강력 항의하자 (문 의장이) '그럼 이렇게 하면 되겠냐'며 다시 두손으로 임 의원의 얼굴을 두 차례나 감싸고 어루만졌다"고 말했다.

다음은 김문수 전 경기도지사 페이스북 글 전문.

문희상 국회의장이 임이자 국회의원을 성추행하고도 사과 한마디 없이, 거꾸로 "자해공갈단"이라고 적반하장입니다.

수십명이 있는 공공장소에서 성추행을 할 수 없다고 뒤집어 씌우고 있습니다.

혼잡한 지하철에서 성추행이 가장 많이 일어나는것도 모르는지?
잡아떼는지?

대한민국 국회를 성추행 국회로 망신시키고도 모자라, 오히려 딱 잡아떼며 덮어 씌우려는 문희상 국회의장을 보니,
"이쯤 되면 막 가자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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