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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 성매매 17명 여성불러…숙박비는 YG카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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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영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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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04.25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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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홀딩스 전 대표 유모씨 경찰 조사에서 "일본인 투자자 위해 성매매 여성 불렀다" 진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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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접대 의혹을 받는 전 빅뱅 멤버 승리가 지난달 14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서울지방경찰청에서 조사를 받기 위해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하고 있다. / 사진=김창현 기자 chmt@
가수 승리(본명 이승현·29) 등의 성접대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경찰이 이씨가 2015년 일본인 투자자들을 위해 성매매 여성 17명을 부른 사실을 확인했다. 아울러 이씨의 동업자인 유리홀딩스 전 대표 유모씨로부터 성매매 알선 혐의를 인정하는 내용의 진술을 확보했다.

25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23일 유씨를 불러 성매매 혐의를 집중적으로 조사하는 과정에서 이 같은 진술을 확보했다. 경찰은 당시 성매매에 연관된 여성 17명을 조사해, 성매매를 인정하는 진술을 확보했다.

경찰 관계자는 "일본인 방한 성접대 의혹과 관련해 27명을 조사했다"며 "이 가운데 성매매에 연관된 여성 17명을 성매매 및 성매매 알선 혐의 등으로 입건했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성매매 연관 여성 대부분은 성매매 혐의를 시인했다"며 "관련 계좌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을 발부받아 자금흐름과 통화내역을 분석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경찰은 2015년 성접대 당시 일본인 투자자의 숙박비를 이승현씨가 YG엔터 (34,800원 상승400 -1.1%)테인먼트 법인카드로 결제한 사실을 파악하고 대가성을 확인 중이다.

경찰은 이씨와 유씨를 각각 4차례 불러 혐의를 조사했으며 유씨로부턴 성매매 여성을 부르고 알선책 계좌로 비용을 송금한 혐의를 시인받았다. 이씨는 숙박비 결제 사실은 인정하면서도 성접대 의혹은 부인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보강조사를 마치는 대로 이씨와 유씨의 신병처리방향을 결정할 방침이다. 현재 성매매 혐의와 횡령혐의를 합쳐 구속영장을 신청하는 방안이 유력하다.

이씨와 유씨는 2017년 필리핀 팔라완에서 연 이씨의 생일파티에서 외국인 투자자에게 성접대를 했다는 의혹도 받고 있다. 경찰은 관련자 12명에 대한 조사를 거쳐 팔라완에서 열린 생일파티 당시 참석 여성들의 성관계 사실을 파악했다. 또 이씨가 여성들을 동원한 40대 여성에게 1500만원을 송금한 사실을 확인하고 성매매 대가 여부를 분석 중이다.

이들은 성접대 의혹 외에도 클럽 버닝썬 자금 횡령 의혹과 '경찰총장' 윤모 총경과의 유착 의혹도 받고 있다. 경찰은 조만간 신병확보를 위해 구속영장을 신청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이씨가 성매매 당시 숙박비를 법인카드로 결제했다는 데 대해 YG엔터테인먼트는 "승리가 지난 2015년 사용했다고 알려진 YG 법인카드는 업무와 관련 없다"며 "발생한 모든 개인 비용은 승리가 부담하고 결제했던 카드"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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