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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개특위 위원장 "패스트트랙 법안 마무리작업 중…회의 열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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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개특위 위원장 "패스트트랙 법안 마무리작업 중…회의 열 것"

머니투데이
  • 한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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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04.25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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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300]이상민 위원장 "안건 들어오면 국회법상 회의 가능"

이상민 사법개혁특별위원회 위원장/사진=뉴스1
이상민 국회 사법개혁특별위원회 위원장이 "패스트트랙(신속처리 안건) 동의서가 들어오면 신속히 회의하겠다"고 말했다.

이 위원장은 25일 오전 국회 민주당 원내대표실에서 열린 사개특위 회의 이후 기자들과 만나 "국회법에 따라 회의하도록 돼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위원장은 "간사 회동 절차없이 회의 소집이 가능하냐"는 질문에 "동의절차가 있긴한데, 이따 (상황을) 보겠다"고 답했다.

검·경 수사권 미세 조정 등 법안은 아직 문구가 완성되기 전이다. 이 위원장은 "아직 법안은 문구 등 마무리 실무작업 중이다"고 말했다.

자유한국당 의원들이 사개특위 회의장에 자리를 잡고 있는 만큼 회의장을 바꿔야 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에 대해선 "점거라기보단 정치적 표현을 하시려고 계시는 것일 것"이라며 "회의를 그대로 하는 데에 큰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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