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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디지털대-한국정보화진흥원, ICT 역량 강화 MOU

대학경제
  • 임홍조 기자
  • 2019.04.29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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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디지털대학교는 최근 한국정보화진흥원(NIA)과 글로벌 ICT 역량 프로그램 공동 개발에 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국제전기통신연합(ITU) 최고위센터 교육과정을 공동 개발·운영한다.

또한 △개발도상국 대상 ICT 정책역량 교육과정과 콘텐츠 개발 △상호 교육 시설·장비 공동 활용 △상호 전문인력과 교육생 교류 등에 협력한다.

ITU는 회원국 국민·기관의 ICT 역량 개발 지원을 위해 'ITU 최고위센터(ITU-CoE)'를 설립, 4년마다 대륙별로 교육센터를 선정해 운영하고 있다.

올해부터 오는 2022년에는 아시아-태평양지역에서 한국의 NIA를 포함해 5개국, 6개 기관 선정 등 전 세계 31개 기관이 CoE로 활동 중이다.

NIA는 국가정보화 추진과 관련된 정책의 개발과 건강한 정보문화 조성, 정보격차 해소 등을 지원하는 정부기관이다.

현재 △데이터 중심의 가치창출 확대 △ICT융합을 통한 4차 산업혁명 선도 △지능형 정부 구현과 인간 중심의 디지털 문화조성 등의 사업을 수행 중이다.

이외에도 AI, 빅데이터 등 지능화 기술 확산 기반 마련과 ICT·전자정부 분야 중소기업 해외진출 지원에도 힘쓰고 있다.

문용식 NIA 원장은 "NIA는 지난 31년간 국가정보화, 국제협력 분야에 다양한 정책 개발과 풍부한 사업 추진 경험을 갖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의 ICT 정책 추진 경험을 전 세계에 전수하겠다"고 말했다.

김재홍 서울디지털대 총장은 "양 기관은 융합 기술과 연구 인프라를 활용해 융·복합적 지식을 갖춘 인재를 양성할 것"이라며 "NIA와 함께 온라인 교육과정을 개발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대학으로 성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서울디지털대는 디지털시대에 창의적인 미래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는 4년제 사이버대학교다. 현재 1만 명이 넘는 학생이 800여 개 교과목을 PC와 스마트폰으로 교육받고 있다.

이와 함께 학제 개편을 진행해 8개학부 24개학과 외에도 4차 산업혁명 융합과정 등 7개 융합과정을 개설했다.

올해 2학기 신·편입생은 오는 6월 1일부터 서울디지털대 입학홈페이지(go.sdu.ac.kr)를 통해 모집하며, 수능 성적이나 내신등급과 관계없이 학업계획서와 학업적성검사로 선발한다.

고교 졸업 이상의 학력을 가진 자는 신입학에 지원 가능하고, 35학점 이상 학점 이수자와 학사학위 수여자는 전적 대학의 전공이나 성적에 상관없이 원하는 학과로 편입학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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