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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보, 3년내 스타트업 보증지원 1000개 넘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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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명호 기자
  • 2019.05.20 0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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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 네스트, 올해부터 매년 200개 기업 지속 선발…금융 뿐 아니라 비금융 지원도 강화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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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보증기금이 유망 스타트업들의 성장지원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출범 후 현재까지 460개 기업을 지원한데 이어 향후 3년 내에 지원 기업수를 1000곳 이상 빠르게 확대하겠다는 방침이다.

2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보는 올해부터 ‘스타트업 네스트’ 선정기업을 상·하반기 각각 100개씩 매년 200개를 뽑아 지원에 나선다. 스타트업 네스트는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해 자금보증에서 비금융서비스까지 제공하는 신보의 맞춤형 육성 프로그램이다. 신보 관계자는 “올해 상반기에 792개 기업이 응모해 경쟁률이 7.9대1이었다”며 “앞으로도 100개 내외 수준으로 지속 선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2017년 출범한 스타트업 네스트는 지난해까지 총 260개 기업을 선정해 약 1000억원이 넘게 금융지원을 이끌어 냈다. 지난 3월말 기준으로 211개업체에 총 767억원의 신용보증을 지원했으며 14개업체에는 신보가 직접 60억원을 투자했다. 신보를 통해 민간투자를 유치한 기업도 52개로 금액은 총196억원에 이른다. 신보는 이들 기업의 사업성과에 따라 향후 300억원의 신용보증을 추가 지원할 계획이다.
신보, 3년내 스타트업 보증지원 1000개 넘긴다

스타트업은 유망한 아이디어는 있지만 이를 구현할 사업자금이 충분치 않은 경우가 많다. 구체적인 담보 없이 금융권으로부터 대출을 받기도 여의치 않아 신보의 신용보증이 중요한 역할을 차지할 수밖에 없다. 신보 관계자는 “개별 회사의 신청안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최대 20억원까지 보증지원을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신보는 금융지원 뿐만 아니라 전문 컨설팅, 신규 수출지원, 국내외 크라우드 펀딩, 타기관 연계 지원 등 비금융서비스도 복합적으로 지원한다. 스타트업 네스트 선정시 코트라, 무역협회, 서울대, 벤처캐피탈 등 전문기관들의 우수 프로그램을 연결해주는 식이다.

휠체어 전동 보조키트 등을 생산하는 사회적기업 ‘토도웍스’는 이같은 신보의 지원으로 원활한 성장에 성공한 대표적인 기업이다. 지난해 스타트업 네스트 3기로 선정된 토도웍스는 신보로부터 10억원의 자금을 투자 받았다. 연구와 제품개발 등 구체적인 사업화 과정에서도 전문 자문 지원을 받았다. 2017년 1억원에 불과했던 매출은 올해 40억원을 기대할 정도다.

신보는 향후 관련 공공·민간기관과의 제휴를 확대해 스타트업들의 성장과 비금융서비스 지원을 더 강화한다. 신보 관계자는 “추가로 협력할 수 있는 곳들을 계속 검토 중”이라며 “대상기업이 점차 늘어나는 만큼 금융지원 규모도 지금보다 증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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