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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FC, 격투기 팬들 위해 '유튜브 라이브'로 갈증 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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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FC, 격투기 팬들 위해 '유튜브 라이브'로 갈증 해소

머니투데이
  • 중기&창업팀 이상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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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05.09 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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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AD FC는 오는 5월 18일 제주도에서 열리는 ‘굽네몰 ROAD FC 053 제주’를 유튜브 채널에서 라이브 중계해 ROAD FC 격투기 팬들의 갈증을 해소하겠다고 밝혔다.


사진제공=로드FC
사진제공=로드FC
대회 현장에 인플루언서 라이브존을 세팅해 5월 18일 새로 개설되는 'Road FC TV' 유튜브 채널을 통해 ㈜스타일디 소속 인플루언서 달샤벳 세리가 라이브를 중계하며, 직접 보는 듯한 느낌의 현장감 있는 라이브 중계 시스템을 새롭게 도입할 예정이다.

또한 해설위원이 아닌 유튜브에서 달샤벳 세리가 중계를 하며, 전보다 자연스럽고 친밀한 형태의 라이브 중계로 팬들과 소통하는 양방향 콘텐츠 및 기획 콘텐츠를 진행할 예정이다.

ROAD FC 측은 이를 위해 모델테이너 인플루언서 MCN 미디어기업 (주)스타일디(대표 안효준)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스타일디는 총 1,100만 가량 팔로워들의 인플루언서가 소속돼 있는 모델테이너 MCN 미디어 기업이다.

ROAD FC 관계자는 "경기 전날 숙소에서 선수 인터뷰, 경기 전 대기실 및 해설위원 인터뷰, 경기 후 인터뷰 등을 통해 경기 밖 모습과 스토리 또한 딱딱하지 않은 형태의 라이브 중계로 진행할 예정"이라며 "심판의 시점에서 보는 형태인 신개념 레페리캠 또한 대회 당일 콘텐츠로 제작해 기존에 운영하던 유튜브 채널과는 다른, 새로운 형태의 유튜브 채널인 'Road FC TV'를 통해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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