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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금융 매각 배타적 기간 지났지만 한앤코·JKL 외 접촉 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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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명룡 기자
  • 김도윤 기자
  • 2019.05.14 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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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배타적 협상기간은 만료…딜 관계자 "우선협상자와 SPA 협상 순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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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카드와 롯데손해보험의 우선협상대상자인 한앤컴퍼니와 JKL파트너스의 '배타적 협상 기간'이 지난 13일로 만료됐지만 롯데그룹은 기존 협상대상자와 협상을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14일 확인 됐다.

롯데그룹 관계자는 "한앤컴퍼니와 JKL파트너스와 SPA(주식매매계약)이 체결되지 않았지만 여전히 계약 내용에 대한 조율을 하고 있다"며 "배타적 협상기간이 지났긴 했지만 다른 입찰자와는 만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 3일 롯데그룹은 롯데카드와 롯데손보 매각을 위한 우선협상대상자로 각각 사모펀드(PEF) 한앤컴퍼니와 JKL파트너스를 선정했다. 매각 주관은 씨티글로벌마켓증권이 맡았다. 롯데카드 인수 본입찰에 참여한 하나금융지주, MBK파트너스·우리은행 컨소시엄 그리고 롯데손해보험 본입찰에 참여한 MBK파트너스, 한앤컴퍼니는 고배를 마셨다.

우선협상자인 한앤컴퍼니와 JKL파트너스는 그 동안 실사를 진행해 왔다. IB업계에서는 이번 딜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이번 딜과 관련된 IB업계 관계자는 "큰 틀에서의 합의는 마무리됐고 세부조항에 대한 조율이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안다"며 "조만간 SPA가 이뤄질 가능성도 있다"고 말했다.

13일 이후에는 우선협상대상자의 우선적배타협상권이 소멸, 차순위협상대상자에게 기회가 갈 수 있다. 이 관계자는 "본입찰에 참여한 다른 경쟁자들이 높은 가격을 제시할 경우 계약 상대방이 바뀔 수 있지만 현재 상황으로선 가능한 상황은 아니다"고 덧붙였다.

한편, 한앤컴퍼니는 롯데카드의 지분 80%를 가져가고 20%는 롯데그룹에 남기기로 했다. 입찰가는 1조4400억원 정도로 파악된다. JKL파트너스는 롯데손보의 지분 58.5%를 가져가는 조건을 제시했다. 입찰 금액은 4270억원으로 확인됐다. 지분율 100%를 바탕으로한 롯데카드의 회사가치는 1조8000억원, 롯데손보는 7000억원으로 인정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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