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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에 전기차 '왕좌' 바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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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기준 기자
  • 2019.05.16 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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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내년안에 전기차 93만대 생산시설 갖춰 테슬라 추월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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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로이터통신
내년 이맘때쯤이면 현재 전기차업계 1위인 테슬라가 왕관을 벗어야 할지도 모른다. 폭스바겐이 중국에 대규모 공장을 지으면서 테슬라의 생산량을 추월할 예정이라고 14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폭스바겐은 이날 중국에 2개의 전기차 제조공장을 완공하고 연간 60만대를 생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폭스바겐은 올 연말까지 독일 츠키카우에 연 33만대를 생산할 수 있는 전기차 제조시설을 완공한 뒤 수개월 안에 중국 공장도 가동에 돌입한다는 계획이다.

테슬라는 현재 캘리포니아에 연 50만대의 전기차를 생산하는 공장을 보유해 세계 최대 규모이다. 여기에 올해까지 중국 상하이에 연 25만대를 생산하는 공장을 추가한다는 계획이다.

양사가 모두 계획대로 전기차 생산을 시작하면 1년안에 폭스바겐은 연간 총 93만대를, 테슬라는 75만대를 생산하게돼 전기차 업계 순위가 뒤바뀌게 된다.

폭스바겐은 2028년까지 그룹이 보유한 12개 자동차 브랜드에서 총 70여개 전기차 모델을 출시한다는 비전도 발표했다. 향후 10년간 전기차 생산량을 연간 2200만대 수준으 끌어올린다는 목표도 제시했다.

폭스바겐의 헤르베르트 디스 CEO(최고경영자)는 기존의 내연기관 자동차에서 전기차로 사업포트폴리오는 전환하는데 총 340억달러(약 40조4200억원)이 소요될 것이라고 밝혔다.

내연기관 자동차 1위와 전기차 1위간의 다툼은 앞으로 더 치열해질 것으로 보인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최고경영자)는 지난달 폭스바겐의 심장부인 독일에도 전기차 공장을 지을 것을 고려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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