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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오비코리아, 원화 거래 수수료 무료 정책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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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오비코리아, 원화 거래 수수료 무료 정책 연장

머니투데이
  • 이학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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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05.17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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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후오비코리아
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사이트 후오비코리아는 기존에 진행하고 있던 원화 마켓 거래 수수료 무료 정책을 연장하고 코인 간 거래 수수료 역시 국내 최저 수준을 유지하겠다고 17일 밝혔다.

후오비코리는 원화 마켓 수수료 무료 정책과 코인 간 마켓(BTC/ETH/USDT/HT) 거래 수수료율 0.05%를 별도 공지가 있을 때까지 유지할 방침이다.


후오비코리아는 지난 1월 원화 마켓 오픈을 기념해 본인인증(Lv.2)을 완료한 고객 대상으로 원화 마켓 수수료를 없애고, 코인 간 거래 수수료는 기존 0.2%에서 0.05%로 낮췄다. 후오비코리아의 원화 거래는 실명확인계좌 서비스가 아닌 법인계좌를 통해 이뤄진다.

오세경 후오비코리아 마케팅커뮤니케이션실장은 "고객 이익을 최우선으로 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다 수수료 무료 정책을 지속화하는 방안을 마련했다"며 "수수료 무료 정책이 암호화폐 시장 활성화와 블록체인 생태계 확장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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