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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테크 "대우조선해양건설 지배구조 강화 자금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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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테크 "대우조선해양건설 지배구조 강화 자금 확보"

머니투데이
  • 김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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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05.17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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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테크놀로지 (334원 ▲2 +0.60%)는 17회차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CB)가 전액 납입돼 65억 원의 신규 자금을 확보했다고 17일 공시했다. 납입자는 주식회사 큐앤컴퍼니다.

한국테크놀로지는 65억원을 타 증권 취득 자금 등에 사용할 예정이다. 이미 경영권을 확보한 대우조선해양건설(회장 김용빈)의 지배구조 강화를 추진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한국테크놀로지 관계자는 “전환사채로 마련된 신규 자금은 6월에 있을 디에스씨밸류하이 1호 주식회사의 유상증자에 사용될 예정”이라며 “대우조선해양건설의 지배구조를 강화하고, 전사적 대외 수주 활동 확대로 매출과 영업 이익을 늘려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현재 대우조선해양건설의 수주잔고가 8000억 원 가량이며 이른 시일에 여러 건의 수주 계약이 예상되고 있어 상반기내 1조 클럽 가입이 무난할 것으로 보인다”라고 덧붙였다.




  • 김건우
    김건우 [email protected]

    중견중소기업부 김건우 기자입니다. 스몰캡 종목을 중심으로, 차별화된 엔터산업과 중소가전 부문을 맡고 있습니다. 궁금한 회사 및 제보가 있으시면 언제든지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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