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스카이라이프, 마포구 아동 복지시설 방문 나눔 행사

머니투데이

임지수 기자

KT스카이라이프 임직원 푸르메어린이재활병원 봉사활동 기념사진/사진제공=KT스카이라이프

KT스카이라이프 (5,350원 ▼30 -0.56%)가 어린이 전문 채널들과 함께 본사가 위치한 마포구 아동 복지시설을 방문해 나눔 행사를 가졌다고 20일 밝혔다.

KT스카이라이프는 지난 10일과 13일 마포구 아동 복지시설 5개소를 방문, 취약계층 어린이들에게 문화체험 티켓과 완구를 전달하고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관심과 사랑을 나눴다.

또 지난 16일에는 마포구 상암동 소재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에서 다양한 임직원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장애 어린이들을 응원하는 등 지역 이웃들을 위한 시간을 가졌다.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은 장애아동의 통합 재활치료를 위해 시민과 기업, 자치단체 등이 힘을 모아 2016년 설립한 장애어린이 재활치료 전문 병원. KT스카이라이프는 설립 당시부터 뇌성마비, 청각장애 등으로 언어발달이 어려운 어린이들을 위한 재활치료비를 후원하고 매년 임직원 봉사활동도 꾸준히 진행해오고 있다.

이날 KT스카이라이프 임직원들은 재활 치료 시 필요한 치료교구를 제작하고 어린이 병동을 소독하는 미화활동을 진행했다. 또한 환아들에게 타투 페인팅 이벤트와 함께 인형과 책 등 선물 셋트를 전달하고 성장한 장애우들의 직업재활 작업에 보조 도우미로 참여했다.

유희관 KT스카이라이프 경영기획총괄은 “지역의 소외된 어린이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고 환아들과 그 가족들이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임직원들과 따뜻한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디즈니 채널, 어린이TV, 애니맥스, 애니박스, 애니원, JEI재능TV, 카툰네트워크, 투니버스 등 위성방송의 어린이 전문 채널들은 아이들이 즐겨보는 프로그램 캐릭터 장난감과 교육자재, 체험전시 티켓을 제공하며 이번 나눔 행사에 함께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