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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마감] '화웨이 봉쇄' 충격에 일제 하락…스톡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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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욕(미국)=이상배 특파원
  • 2019.05.21 0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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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8일(현지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9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를 찾은 관람객들이 화웨이 부스를 둘러보고 있다. / 사진=뉴스1
유럽 주요국 증시가 일제히 하락했다. 미중 무역전쟁 확대에 기술주들의 약세가 두드러졌다. 중국 통신장비업체 화웨이에 대한 미국 정부의 봉쇄 정책에 구글 뿐 아니라 인텔과 퀄컴까지 동참하면서다.

20일(현지시간) 범유럽 주가지수인 스톡스유럽600은 전 거래일보다 4.05포인트(1.06%) 내린 377.46에 장을 마쳤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지수는 197.65포인트(1.61%) 떨어진 1만2041.29,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40지수는 79.64포인트(1.46%) 하락한 5358.59를 기록했다.

영국 런던 증시의 FTSE100지수는 37.74포인트(0.51%) 내린 7310.88로 마감했다.

반도체주 AMS가 13%나 급락하는 등 기술주들이 유럽증시의 하락세를 주도했다.

전날 구글은 화웨이에 오픈소스를 제외한 소프트웨어나 하드웨어 이전, 기술 지원 등을 중단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화웨이는 구글의 스마트폰 앱(응용프로그램) 장터인 플레이스토어나 이메일 서비스인 지(G)메일, 동영상 서비스 유튜브 등을 사용하지 못하게 된다. 사실상 안드로이드폰 시장에서 퇴출되는 셈이다.

그동안 화웨이에 반도체를 공급해온 인텔, 퀄컴, 자일링스, 브로드컴 등도 화웨이 계열과의 거래를 중단하겠다고 선언했다.

앞서 트럼프 행정부는 행정명령을 통해 미국의 정보통신 산업을 보호하기 위한 국가비상사태를 선포하고, 화웨이와 그 계열사들을 거래제한 기업 명단에 포함시켰다. 미국 기업이 이 기업들과 거래하려면 미 행정부의 특별 허가를 받아야 한다는 점에서 사실상의 거래금지 조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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