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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관악교육지원청, 수업·평가 직무연수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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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관악교육지원청, 수업·평가 직무연수 진행

머니투데이
  • 이해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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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05.22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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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요일에 수업·평가 꽃피우기 연수' 교육과정./ 표=서울시교육청
서울교육청 산하 동작관악교육지원청이 다음 달 4일부터 오는 7월9일까지 매주 화요일마다 중·고교 교원 150여명을 대상으로 수업·평가 직무연수 '화요일에 수업·평가 꽃피우기 연수'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성장·나눔 교실혁명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수업 성찰과 나눔을 통해 교사의 교육과정·수업·평가 전문성을 강화해 학생 중심 수업혁신을 단위학교에서 주도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총 5기에 걸쳐 △더 나은 수업을 위한 평가 △학생평가 디자인 △학생과 교사 모두가 행복한 수업과 평가 △수업성찰 △공유와 나눔의 다섯 개 과정 중 원하는 강의를 선택해 수강할 수 있다.

시교육청은 이번 연수를 통해 2015 개정교육과정에 따른 교육과정·수업·평가에 대한 이론적 토대를 형성한다는 방침이다. 7월에는 2015 개정 교육과정에 따른 교사별 과정중심평가 참여형·실습형 직무연수를 실시할 계획이다.

민병관 동작관악교육지원청 교육장은 "미래교육은 학생들이 배운 것을 자신의 논리로 구성하고 표현할 수 있는 사고력을 신장하는 교육이여야한다"며 "수업운영이나 평가에 대한 방법 변화와 함께 학교문화의 혁신까지 이끌어 낼 수 있도록 학교 현장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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