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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데이터 플랫폼' 와이더플래닛, 연내 특례상장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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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도윤 기자
  • 2019.05.23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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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데이터 및 인공지능 활용한 마케팅 서비스 제공하는 플랫폼 회사…하반기 상장예비심사청구 유력

마케팅 회사 와이더플래닛이 빅데이터 기술을 앞세워 특례 상장에 도전한다. 인공지능(AI) 광고 플랫폼이라는 비교적 생소한 분야에 대해 공모 시장이 어떤 평가를 할지 관심을 끈다.

'빅데이터 플랫폼' 와이더플래닛, 연내 특례상장 노린다
2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와이더플래닛은 연내 코스닥 상장을 위한 준비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현재 적절한 특례상장 요건을 고민하고 있는 단계다. 올 하반기 상장예비심사를 청구할 것으로 전망된다. 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이다.

와이더플래닛은 2010년 설립된 모바일 및 웹 기반 광고 서비스 시스템 개발 회사다. 최근에는 실시간 빅데이터 분석 기술과 인공지능을 토대로 고객에게 효율적인 마케팅 방법을 제공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 자동화된 미래형 마케팅 플랫폼 사업을 추구한다. IPO(기업공개)를 통해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종합 마케팅 플랫폼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포부다.

와이더플래닛은 적자 기업이지만, 꾸준히 매출이 증가하고 있다. 매출액은 2015년 221억원, 2016년 297억원, 2017년 327억원, 2018년 347억원이다. 2017년 영업손실 11억원으로 적자전환 했지만, 지난해는 영업 적자 규모를 4억원으로 줄였다. 기업 고객 등을 대상으로 마케팅 서비스를 확대하며 올해도 매출 성장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와이더플래닛은 비교적 독특한 사업 구조를 갖추고 있는 만큼 코스닥에서 적절한 비교기업을 찾는 데 어려움이 있다. 빅데이터와 인공지능을 활용한 마케팅 서비스 플랫폼 기업으로, 광고 회사나 다른 플랫폼 기업과 직접적으로 비교하기 쉽지 않을 것으로 관측된다. 이 때문에 어떤 특례 요건을 활용해 상장을 추진할지, 밸류에이션 전략을 어떻게 짤지 공모 시장에서 관심이 높다. 광고 시장에서 빅데이터와 인공지능 기술의 잠재력에 어느 정도 점수를 주느냐도 평가의 척도가 될 것으로 보인다.

증권업계 관계자는 "빅데이터를 활용한 마케팅 플랫폼 기업으로 우리 증시에 직접적으로 비교할 만한 상장 기업을 찾기 쉽지 않은 만큼 공모 전략을 어떻게 짤지 궁금하다"며 "벤처기업 중에서도 빅데이터와 인공지능 등 4차 산업혁명 관련 기술을 보유하거나 플랫폼 경쟁력을 갖춘 기업이 비교적 높은 평가를 받는다는 점은 고려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와이더플래닛 관계자는 "와이더플래닛은 기존 인력 중심의 마케팅 대행 서비스가 아니라 자동화된 고효율 마케팅 플랫폼을 고객에게 제공한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며 "IPO를 통해 글로벌 최고 수준의 빅데이터 분석 처리 및 인공지능 기술을 확보한 타깃 마케팅 플랫폼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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