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알파트너스·신화경제연구소·글랜스TV·해시스냅, '우수기업대상 3년연속상' 영예

머니투데이

중기협력팀 오지훈 기자

머니투데이가 주최하는 '2019 제5회 대한민국 우수기업대상' 시상식이 24일 오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서 케이알파트너스(대표 김준헌)가 '핀테크대상 3년연속상'을, 신화경제연구소(대표 신화선)가 '주거문화대상 3년연속상'을 수상했다. 글랜스TV(대표 박성조)와 해시스냅(대표 이동현)은 '서비스혁신대상 3년연속상'을 받았다.

김규필 케이알파트너스 팀장(사진 오른쪽)이 '핀테크대상 3년연속상'을 수상한 뒤 박종면 머니투데이 대표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중기협력팀 오지훈 기자

케이알파트너스는 외국인 결제 시장을 선도하는 브랜드 '엑심베이'(EXIMBAY)를 운영하는 핀테크 기업이다. 최근 역직구 시장의 성장과 함께 급성장하고 있다. 다양한 글로벌 결제 수단과 결제 방식을 지속적으로 확장해 나가고 있다.

신화선 신화경제연구소 대표(사진 오른쪽)가 '주거문화대상 3년연속상'을 받고 윤병훈 머니투데이 전무와 기념 촬영 중이다/사진=중기협력팀 오지훈 기자

부동산 디벨로핑 업체 신화경제연구소는 지난 7년간 양질의 오피스텔과 아파텔을 개발해 시장에 공급해 온 회사다. 이 회사 신화선 대표는 SBS CNBC '고민타파 부동산 해결사들' 등의 방송 활동을 펼치며 부동산 투자 길라잡이를 자처하고 있다. 최근 지역 사회 발전에 공헌한 점을 인정받아 행전안전부 장관상(안전 경영 부문)을 수상하기도 했다. 업체 측은 "'원스톱 부동산 토털 서비스'라는 새 영역을 개척한 회사"라며 "부동산 투자를 비롯해 세무, 자산관리 등을 모두 컨설팅하고 있다"고 했다.

박성조 글랜스TV 대표(사진 오른쪽)가 '서비스혁신대상 3년연속상'을 수상한 뒤 박종면 머니투데이 대표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중기협력팀 오지훈 기자

글랜스TV는 TV 등 전통 매체와 차별화를 둔 '옴니채널 미디어' 전략으로 MCN(멀티다중네트워크) 분야에서 기세를 확대해가고 있는 회사다. '옴니채널 미디어'란 온·오프라인의 경계를 넘어 일상 어디에서나 콘텐츠를 접할 수 있는 것을 의미한다. 엔터테인먼트와 라이프스타일, 패션 등을 테마로 콘텐츠를 제작·공급 중이다. 이 회사 박성조 대표는 최근 한국MCN협회장으로 임명되기도 했다.

최애영 해시스냅 차장(사진 오른쪽)이 '서비스혁신대상 3년연속상'을 받고 박종면 머니투데이 대표와 기념 촬영 중이다/사진=중기협력팀 오지훈 기자

해시스냅은 페이스북 및 인스타그램 공식 미디어 솔루션 파트너로,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특화 마케팅 솔루션을 개발하는 회사다. SNS에 사진을 올리면 그 사진을 즉석으로 인화해주는 장비를 개발, 관광·문화·MICE·뷰티 등 산업 전반에 레퍼런스를 두고 있다. 광고와 프로모션, 데이터 활용 툴 개발 등에 특화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