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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청년 일본취업 박람회' 개최…200명 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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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청년 일본취업 박람회' 개최…200명 채용

머니투데이
  • 부산=윤일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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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05.24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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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소개 37개 기업 참여

부산시는 지역 청년들의 일본 진출을 위해 25~26일 부산시청 1층에서 '부산 청년 일본 취업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부산 청년 일본 취업 박람회는 한국산업인력공단과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부산경영자총협회, 부산외국어대, 동서대 공동 주관으로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에는 브라스테크, 아시아정보시스템, 에어빔 등 38개 일본 기업이 직접 참가해 정보기술(IT) 23개, 사무직 11개, 서비스 11개, 전문직 10개 등 총 55개 분야 200명 채용을 목표로, 현장 면접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기업설명회 ▲현장 면접 및 상담 ▲일본 취업 특강 ▲취업이미지 메이킹 ▲인생샷 스튜디오 등의 부대행사도 개최한다.

일본 취업에 관심이 있는 청년은 부산시 일본취업합동박람회 홈페이지에서 사전 신청을 하거나 당일 현장에서 서류접수 및 예약을 통해 참여하면 된다. 일정은 25일 그룹면접을 진행해 26일 개인 면접을 진행할 예정이다.


부산시 김기환 성장전략본부장은 "전문인력 구인난을 겪고 있는 일본 우수기업들이 해외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과 연계해 상호 좋은 결과가 있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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