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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홈쇼핑, 52주 최저가 하락은 과도"-IBK투자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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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홈쇼핑, 52주 최저가 하락은 과도"-IBK투자증권

머니투데이
  • 송지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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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05.27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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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더멘털 탄탄, 하반기 주가 모멘텀 부각 전망

IBK투자증권은 최근 GS홈쇼핑 (154,900원 ▲3,200 +2.11%)의 52주 최저가 하락은 펀더멘털 대비 과도하다고 분석했다.


안지영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27일 리포트를 통해 "올 상반기 유통산업 자체 턴어라운드 가능성이 제한적이지만 GS홈쇼핑의 절대적인 펀더멘털을 감안할 때 하반기 상대적으로 주가 모멘텀이 부각될 것으로 판단된다"며 "목표주가 23만원과 매수 투자의견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GS홈쇼핑은 지난 1분기 전년 동기 대비 취급고 1.7%, 영업이익 23.5%, 순이익 1.4%를 달성했다. 모바일과 T커머스 취급고가 늘었지만 케이블TV부문 부진 때문에 시장 기대치를 충족시키지 못했다. 하지만 IBK투자증권은 4월과 5월 GS홈쇼핑의 영업이 회복중이라고 봤다. 이에 따라 2분기 취급고는 전년 동기 대비 4.1%, 영업이익은 7.8%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안 연구원은 "홈쇼핑 업계 IPTV 송출 수수료 등 비용 부담 문제가 지속되고 있지만 GS홈쇼핑은 다른 홈쇼핑 업체에 비해 경쟁 우위에 있다"며 "해외 구조조정 마무리, 국내외 벤처투자 확대 등이 긍정적으로 평가된다"고 분석했다.



  • 송지유
    송지유 [email protected]

    머니투데이 산업2부 송지유 차장입니다. 백화점과 대형마트, 편의점, 온라인몰 등 우리 생활과 밀접한 유통산업을 비롯해 패션, 뷰티 등 제조 브랜드 산업 전반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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