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통합검색

저축은행, 1분기 이자이익 1조원 넘어.. 연체율은 상승

머니투데이
  • 권화순 기자
  • 2019.06.12 12:00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블로그
  • 카카오스토리
  • 텔레그램
  • 문자
  • 글자크기조절
  • 댓글···

1분기 순익 2086억원.. 총자산 70조원 돌파

image
저축은행이 올해 1월~3월까지 1조원이 넘는 이자이익을 기록했다. 연체율은 개인사업자대출을 중심으로 전년말 대비 상승했다.

금융감독원은 1분기 79개 저축은행의 당기순이익이 2086억원을 기록했다고 12일 밝혔다. 당기순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 2168억원에 비해 83억원(3.8%) 줄었는데 이는 대손충당금 적립기준 강화로 대손충당금전입액이 207억원 더 늘어난 영향으로 분석된다.

저축은행이 대출을 해 거둬들인 이자이익은 1조589억원으로 1조원을 넘어섰다. 저축은행은 지난해 4분기에도 1조820억원 규모의 이자이익을 거둔 바 있다. 지난해 연간 기준으로는 4조1809억원의 이자이익을 기록했다.

연체율은 상승했다. 3월말 기준 총여신 연체율은 4.5%로 지난해 말 4.3% 대비 0.2%포인트 상승했다. 지난해 3월말 4.5%와는 유사한 수준이다. 이 중에서 기업대출 연체율은 지난해 말 4.2%에서 3월말 4.6%로 0.4%포인트 상승했는데 특히 개인사업자대출 연체율이 4.0%에서 4.4%로 올랐다.

고정이하여신비율은 5.2%로 지난해 말 5.1% 대비 0.1%포인트 상승했다. 대손충당금 적립률은 111.4%로 지난해 말 115.2% 대비 3.8%포인트 하락했으나 대상 저축은행 모두 100% 이상은 충족했다고 금감원은 설명했다.

3월말 기준 국제결제은행(BIS) 기준 자기자본비율은 14.54%로 지난해 말 14.33% 대비 0.21%포인트 상승했다.

총자산은 70조2000억원으로 전년말 69조5000억원 대비 7000억원(0.9%) 증가했고, 자기자본은 7조9000억원으로 같은 기간 1211억원(1.6%) 늘었다.

이종오 금감원 팀장은 "취약차주를 중심으로 연체채권이 다소 증가하고 있어 연체율 등 건전성 지표에 대한 선제적·적극적 관리가 필요하다"며 "취약차주의 연체발생 사전 예방과 경제적 재기 지원, 연체차주에 대한 채무재조정 활성화 등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오늘의 꿀팁

  • 띠운세
  • 별자리운세
  • 날씨
  • 내일 뭐입지

많이 본 뉴스

메디슈머 배너_슬기로운치과생활 (6/28~)
금융스낵컬처공모전(6/26~8/11)
블록체인

포토 / 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