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문위는 학령인구 감소문제 해소와 취·창업 지원 확대 방안을 모색하며, 개진된 의견은 대학 경영에 반영할 방침이다. 자문위원은 △이상민 국회의원 △이장우 국회의원 △장종태 대전 서구청장 △황운하 대전경찰청장 △송대현 LG전자 사장 △김병숙 한국서부발전㈜ 사장 △조웅래 맥키스컴퍼니㈜ 회장 △이상엽 건국대 부총장 △김재현 공주대 교수 △신형식 한국기초과학연구원 원장 △김학규 한국감정원 원장 △최승호 한국기독교감리교회 감독 △송희영 배재대 총동창회장 △민병훈 배재대 교수협의회장 △염경철 전국대학노조 배재대지부장 등 15명이다. 자문위는 첫 회의에서 대학과 지역사회 간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 4차 산업혁명 견인 인재 양성 등에 대해 논의했다. 김선재 총장은 "배재대는 학생 중심의 대학으로 거듭나기 위해 끊임없이 혁신할 계획"이라며 "자문위의 의견을 폭넓게 수용해 지역사회에서 신뢰 받는 대학으로 발전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위촉된 자문위원 임기는 오는 2021년 5월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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