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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갤럭시버즈' 인기…무선이어폰 시장 첫 2위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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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효주 기자
  • 2019.06.17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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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점유율 8% 기록 2위 달설…애플 60%로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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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분기 글로벌 무선이어폰 시장 브랜드 별 점유율 /사진=카운터포인트
삼성전자 (46,800원 상승700 1.5%)가 올해 새롭게 선보인 무선이어폰 '갤럭시 버즈'가 선방하면서 세계 무선이어폰 시장에서 처음으로 2위를 차지했다.

17일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의 무선이어폰 시장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전 세계 무선이어폰 시장에서 삼성이 점유율 8%를 차지하며 처음으로 2위에 등극했다. 이는 작년 4분기 점유율 3%에서 배 이상 늘어난 수치다.

카운터포인트는 "갤럭시버즈 출시 이후 제품에 대한 긍정적인 시장 반응과 갤럭시S10과 번들 판매 등 공격적 마케팅이 주요했다"고 분석했다.

1위는 압도적 점유율을 가진 애플이 차지했다. 애플의 점유율은 60%였다. 삼성전자에 이은 3위는 자브라(5%), 4위는 BOSE(3%), 5위는 QCY(3%)였다.

1분기 무선이어폰 시장은 전 분기 대비 40% 성장하며 약 1750만대 규모를 기록했다. 지역별로 모두 고른 성장세를 보인 가운데, 특히 북미와 유럽 지역이 가장 높은 성장세를 기록했다.

애플은 3월 2세대 에어팟을 출시했음에도 불구하고, 점유율 기준으로는 지난 분기와 유사했다. 기존 1세대 에어팟 판매는 예상 대비 선전했지만, 새로 나온 에어팟 2는 시장 내 엇갈린 반응 등으로 인해 초기 판매가 기대에 못 미친 것으로 풀이했다.

이윤정 카운터포인트 분석가는 "향후 애플이 지금의 제품 포트폴리오만으로 현 수준의 점유율을 유지해 나가기는 쉽지 않아 보인다"며 "갤럭시버즈를 등에 업은 삼성전자가 무서운 기세로 지배력을 강화하고 있고 당분간 이러한 계기는 유효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분석했다. 이어 "QCY와 사운드코어 등 신흥 강자도 늘어나고 있는 상황 속에 하반기 구글,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 등 대형 IT업체들의 신규 제품 출시도 예고되어 있어 앞으로 더욱 역동적인 무선이어폰 시장 구도가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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