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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찬 "북미정상회담 조만간 개최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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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찬 "북미정상회담 조만간 개최되길"

머니투데이
  • 한지연 박선영 인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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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06.17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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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300]17일 당 최고위원회의서 민주당 대표 "문대통령도 남북대화 강조"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사진=뉴스1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제 3차 북미정상회담이 조만간 개최되길 기원했다.

이 대표는 17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북미간 하노이 회담 이후 다시 회담을 재개하려는 비공식적 대화들이 공개적 회담으로 발전해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전날인 16일 문재인 대통령이 북유럽 순방을 마치고 귀국했다"며 "오슬로 구상과 스톡홀름 제안 등을 통해 국민을 위한 평화, 평화 구축을 위한 대화, 신뢰 구축을 강조했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스웨덴 연설에서 핵기술을 완성한 스웨덴이 핵확산금지조약을 하며 평화를 달성한 사례를 강조한 점이 큰 시작점을 남긴다"며 "문 대통령께선 '시기와 장소, 형식을 묻지않고 북한과의 대화에 응할 준비가 됐다'며 남북대화를 강조했다"고 말했다.

아울러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도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친서를 아름답고 따뜻한 친서라고 했다"며 "모쪼록 북미간 공개적 회담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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