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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팜, 실탄 확보·인수합병 성장성 극대화-하이투자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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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팜, 실탄 확보·인수합병 성장성 극대화-하이투자증권

머니투데이
  • 배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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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06.18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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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투자증권은 18일 네오팜 (25,900원 ▲100 +0.39%)에 대해 매출 성장이 유지되는 가운데 700억원 이상의 현금성 자산을 확보해 성장성을 극대화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이상헌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 5월24 일 동사의 최대주주인 잇츠한불을 대상으로 320억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실시한다고 공시했다"며 "유상증자가
마무리되면 잇츠한불의 동사 지분율은 30.95%에서 37.23%로 높아지고 동사는 700억원 이상의 현금성 자산을 보유하게 된다"고 분석했다.


두 연구원은 "기존에 순현금을 406억원 보유하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굳이 320억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한 이유는 현금규모와 신속성 등을 고려할 때 향후 M&A(인수합병) 등이 가시화 될 것"이라고 판단했다.

그는 "올해 연결기준 매출액 805억원(전년비 +21.4%), 영업이익 220억원(14.6%)으로 매출 성장이 지속될 것"이라며 "인수합병이 가시화되면 성장성이 커져 주가 상승 모멘텀이 강화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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