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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니가타현 규모 6.8 지진…쓰나미 경보 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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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욕=이상배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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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06.19 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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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현지시간) 규모 6.8의 강진이 발생 직후 도쿄와 니가타 시를 연결하는 조에쓰(上越) 신칸센 고속열차의 운행이 중단된 것을 알리는 전광판./ 사진=뉴스1
일본 니가타현 앞바다에서 18일(현지시간) 규모 6.8의 지진이 발생했다. 쓰나미 경보가 발령됐지만 지진 발생 2시간30분 후 해제됐다.

일본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밤 10시22분 일본 중서부 니가타현 인근 해상에서 규모 6.8의 지진이 발생, 니가타현 무라카미시에서 일본 기준으로 6강의 진동이 기록됐다. 이 기준의 최고치는 7강이다.

300km 이상 떨어진 곳에 위치한 도쿄에서도 진동이 감지됐다. 미국 지질조사국(USGS)은 지진 규모를 6.4로 발표했다.

일본 기상청은 1m 높이의 쓰나미가 도쿄 북쪽 동해 해안 쪽을 강타할 가능성이 있다고 경고했다. 그러나 실제론 10cm의 작은 파고만 기록됐다. 수차례의 작은 여진도 있었다.

아베 신조 일본 총리는 기자회견에서 정부가 이 지역에서의 가능한 구조 작업에 대비하기 위해 "최대 경계 태세를 취할 것"이라고 밝혔다.

니가타현 한 소방서는 노인 2명이 추락 후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의식이 있다고 밝혔다.

NHK는 목격자들을 인용해 책꽂이에서 책을 떨어지고 가구가 이동하는 등 강한 흔들림이 있었다고 전했다. 식당 바닥에 깨진 컵과 유리잔이 널려 있는 장면도 방송됐다.

NHK에 따르면 피해 예방 조치로 이 지역의 고속열차 운행이 즉각 중단됐고, 수천 가구에서 정전도 발생했다. 일부 지방도로는 지진 발생 직후 폐쇄됐다.

스가 요시히데 일본 관방장관은 기자회견에서 "모든 원자력발전소는 이상 징후가 없다"면서도 "강력한 충격은 계속될 수 있다"고 말했다.

도쿄전력의 가시와자키-카리와 원전 7개의 원자로는 이미 모두 정지된 상태다.

일본 니가타현에선 2004년 규모 6.8의 지진이 발생해 노인들을 포함해 총 68명이 숨진 바 있다. 2007년에도 진도 6.8의 지진으로 인해 15명이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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